16일 tvN 인생술집에 골드블랙리스트 에  이름이 올려져 있었던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출연했다.

'주진우 기자는 대통령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종교, 대기업등에  대한 일을 파헤치는 국내 유일한 기자이다' 라고 이승환이 소개한다.

그러자 주진우 기자는 '남들이 안쓰기에 쓰는것 뿐이다'라고 겸손해한다

한때 소송이 엄청많이 걸려 몸값이 170억 이였다는 그!!.

거듭된 권력취재로 미행을 당할땐 집에가지 않고 일부러 숙소를 잡거나 했으며 혼자쓰는 집인데도 책상이 옮겨져있거나 창문이 열려져 있기도 했단다.

또한 차에 총알구멍이 나있기도 했고 덤프트럭이 아슬아슬하게 비껴간적도 있다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과연 저 기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신이 있긴 한가보다.

마지막으로 그가 한말이 가슴에 꽂힌다.

정치를 너무먼 얘기인듯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가지고 욕도 하고 해야한다고...
지금 무슨일이 되지않는다면 정치인도 탓해보고 현정권도 탓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길 권유했다.

그리고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취재를 계속하는건 '외면할수가 없어서....'라는 말도 남겼다.

우리는 가끔 누군가 내가 할수없는 이런 힘든일을 나대신 해주길 바란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줘야하지 않을까...
그건 바로 나대신 하고 있는 그일에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스트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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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기자단 자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주요언론을  가짜뉴스로 지적해온 트럼프는
기자단 자녀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언론에  대한 뼈있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너희들은 언론에서 가장 좋은 대접을 받는 사람들'

'언론이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들을 낳았다니 ...믿을수가 없다.'

등의 농담을 던진것으로CNN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자라서 너희 부모님처럼 될것이냐??'물었고
이어서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난처해지니깐.!!' 

라고 마무리 지었다.

트럼프의 언론에 대한 뼈있는 농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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