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화금

                                            

  오늘 알아볼 주식 종목은 대정화금입니다.

 

대정화금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186에 위치한 회사입니다.

 

이회사는 시험용 약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현재 시약 사업 부문과 원료의 약품 사업 부문이 있습니다.

 

1968년 설립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쳐 2010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며,

 

화학약품 뿐 아니라 최근 반도체등 it제품에 들어가는 고품질 용매를 생산판매하는

 

유기 전자소재 사업까지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시약사업의 경우 경기변동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요가 요구되는 사업으로

 

대정화금을 비롯한 몇회사가 거의 독과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IMF때 급격한 매출상승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자체 생산 성공한 시약만 5천여 가지가 넘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약에 대한

 

국산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분석이나

 

수질측정에 필요한 시약임 칼피셔(karl fischer)시약의 겨우 특허를 취득하였고

 

해당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덱사메타손 필수원료 의약품을 제조함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정화금에서 생산이 아닌 수입이라고 공지하며 다시 하락세를 맞기도 했습니다.

 

최근 공시로 sk케미칼과 합작사 sk케미칼대정을 설립함으로써 호재로 작용해 급등한적 있습니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합작회사를 통한 정제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개선하여 향후 전자소재 및 새로운 시장영역 개척의 여력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이로써 대정화금은 sk그룹의 브랜드를 활용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sk케미칼은 미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시장에서의 주요 시약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후 관련내용은 2020년 12월 주식매매계약으로 6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전세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정화금의 주력사업인 시약시장에서의 선전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어지며 sk케미칼과의 합작회사 설립이 어떤 방향으로

 

주식시장에 녹아놀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9년 재무재표기준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향후 음성공장의 주요허가가

 

마무리되면 시약부문에서도 안정화 및 속도가 붙어 조금더 미래에 가치있는 주식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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