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증후군이란

가슴을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 그러나 내색하지 않는 슬픈 증후군이다.

버리지도, 받아들이지도 못 한 채,
가슴속은 폭풍인데 담담히 말하고 움직이는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이증후군은 1990년 스웨덴 의학계에서 처음 쓰기 시작했으며 원인은 불명이다. 
몇년혹은 몇십년 후에 좋아지기도 하지만 그것또한 일부에 불과했다.

이체념증후군이 점점 우리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큰 이벤트없이도 체념증후군을 나타내고 있다.

똑같은 일상, 꿈이 없는 미래, 나아지지 않는 현실 등에서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담담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증후군이 무서운 것은 그 담담함이 갑자기 어느순간 두려움, 우울증, 공포,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시작된다.

그것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때론 끝나곤 한다.

체념증후군에 대한 그어떤 연구도 약도 없다.

이글을 쓰고있는  나도 
이글을  읽고 있는 그대도
체념증후군일 수 있다. 

어쩌면 사이코 패스의 또 다른 이름 일지도 모른다.


Posted by 스트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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