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질주 어디까지 갈껀가 .....
신풍제약은 1962년 설립되었으며 1990년 1월 코스피에 상장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이 1897억원에 달하는 중견제약사이다
오늘 신풍제약이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31배 오른셈이다
이 좀목이 급등한 배경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풀이되지만
앞서 이상 급등하다 장마감 직전 하락한 적이 있어 주목된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도 단기간 급등하자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지만 정지가 풀리면
다음날 상한가를 가는 식으로 반복하다 24일 장 마감 직전 14.63% 급락했다
막판 시가총액 3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지난 5월 13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 19 2상을 승인 받으면서
투자업계에 주목받았다
또 세계보건구기(WHO)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임상시험을
안전성 이유로 중단하기 까지 클로로퀸 관련주로 주가가 급히 뛰었다
지난 15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날짜가 정해졌다
21일에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로제네카와 미국제약회사 화이자,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앤테크 등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안전한 면역 반응 유도에 성공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아스트로제네카의 백신 공급에 sk케이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흑자를 내는 등 바이오 업계 전반에 대한 기대감에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한 바 있다
이중 신풍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일일 거래대금 2조원대까지 치솟았다
외국인이 1천 879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1천 767억원, 기관은 88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오늘 거래대금은 2조 512억원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1위였다
2위는 LG화학으로 격차도 약 1조원에 이른다
신풍제약은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지난 7월
폭등하기 시작한 이후 급등락을 거듭했다
신풍제약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한국지수에 포함될 정도로 몸집이 단기간에 커졌지만
증권사들이 기업 가치 산정에 난색을 표하면서 올 들어 증권사 분석보고서는 전무한 상황이여서
결국 깜깜이 투자만 반복되고 있다
신풍제약의 신약 효능은 물론이고 코로나 19치료제 시장 규모 자체를 가늠하기 어려우며
모든 제약회사들이 코로나 19치료제 관련 연구에 뛰어들고 있지만 그것을 수치화 하여 적정가를 정하는것은
만만치 않다
그러므로 코로나19와 관련된 투자에 있어서 투자자들은 좀더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휴대폰 SM-F700N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